2011-01-07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정말로 스마트폰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미디어 비평'을 보고 있는데요...
모르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네요. ^^



======<<모바일 혁명, 활자매체 언론사 벼랑 끝으로>>=======

모바일 기기가 미디어 시장에 몰고 온 혁명적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1월 7일 방송되는 KBS 1TV ‘미디어비평’에서는 모바일로 인해 생긴 미디어의 빅뱅을 일본과 미국 그리고 국내 사례를 통해 밝힌다.

요즘 사람들은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자주 꺼낸다. 방송 내용에 대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방송 프로그램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찬반 의견을 주고 받는다. 아이패드는 TV 방송내용실시감지해 방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내놓는다.

기자 없는 언론사도 생겨났다. 누구나 트위터를 통해 기사를 쓰고 그 기사를 첨가, 수정, 삭제해 다시 올릴 수 있다.

기존의 언론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용 프로그램 전담 팀을 구성해 기존의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에 맞게 수정한다. 광고 시장도 모바일 미디어에 맞게 재편성된다.

과거 TV나 신문을 통해 오락 프로그램이나 뉴스를 수용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뉴스를 생산한다. 모바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언론사들이 처한 도태 위기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사진=KBS)

한현정 kiki2022@newsen.com

댓글 2개:

  1. 사람들이 너도 나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니까요.

    사용안하고 있는 저로서는 무척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건 웬지 반갑지않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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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도 불안감은 갖고 있는데...
    아마도
    우리가 명백한 아나로그적 전통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불안감을 더 키우는 거 같기도...

    만약 멋진 붓글씨로 지인들에게 엽서를 보낼 수 있다면,
    스마트폰 못지 않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라고하는 생각이...

    물론 아닐찌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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